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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과 화학

Processing agent와 Additive

by 유한지식IN 2020.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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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cessing agent와 Additive

폴리머의 물성은 가공하는 과정에서 다양하게 변화시킬 수 있다.

원활한 가공을 위해서나 물성의 개선이나 변화를 위하여 여러가지 processing agent(가공조제)나 additive(첨가제)들이 가공 공정에 들어간다.

 

 

 

(1) filler(충진제)

부피를 늘이기 위해서나 강도를 보강할 목적으로 넣는 여러 가지를 통칭하여 필러라고 한다.

 

 

(2) plasticizer(가소제)

플라스틱 원료만으로는 용융해도 충분한 유동성(흐름성)이 안 나오므로 몰드에 잘 주입이 되지 않는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넣어주는 저분자량의 첨가제이다. 예를 들어 PVC는 원래 아주 단단하고 깨지기 쉬운 플라스틱인데 plasticizer를 첨가하면 필름같이 부드럽게 된다. 80%까지도 첨가하는데 비닐 장판이나 인조 가죽은 그렇게 만든 것이다.

 

 

(3) lubricant(윤할제)

plasticizer에 용융 상태를 부드럽게 만들어도 몰드로 미끄러지듯 구석구석 잘 주입되기 힘들다. 그러므로 정밀한 구조의 제품을 만들려면 lubricant(윤활제)를 첨가하여 미세한 곳까지 잘 주입되도록 첨가한다.

 

 

(4) antioxidant(산화방지제)

플라스틱도 공기 중의 산소와 수분과 햇빛의 ultraviolet(자외선)의 영향으로 산화하여 aging(열화)하여 강도가 떨어지기도 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하여 넣는 첨가제이다.

 

 

 

 

 

 

 

(5) flame retarder(난연제)

플라스틱으로 만든 제품이 불에 너무 잘 타면 화재의 위험을가중시킬 수 있으므로 불이 잘 붙지 않게 해주는 첨가제 이다.

 

 

(6) blowing agent

얇은 필름을 만들기 위해 inflationg(풍선성형)을 사용하는데 이때 두께가 고르게 되고 터지는 곳이 없도록 첨가한다.

 

 

(7) crosslinking agent(가교제)

사슬형 폴리머를 가교시켜 그물 구조로 변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8) foaming agent(발포제)

플라스틱 foam(발포제)을 만들기 위하여 이 첨가제를 넣어주면, 몰딩하면서 기체를 발생시켜 폼이 되게 한다. 발포의 정도에 따라 조금 단단하게 더 가볍게도 조절이 가능하다.

 

 

(9) colorant(착색제)

플라스틱의 착색은 color master batch를 사용한다. 가공 공정 중에 직접 pigment(안료)를 넣으면 고르게 색이 분포하지 않기 때문에 미리 같은 종류의 수지에 원하는 색을 분산시킨 color master batch를 사용한다.

 

 

 

 

 

▶천연고무

천연고무는 isoprene을 1,4결합시켜 폴리머로 만든 후 가황 가교 결합하여 탄성체로 만든다.

나무에 흠을 내어 모은 수액에 유황을 넣고 응고시켜 가황고무를 만든다.

가황의 정도에 따라 탄성체부터 경잴재료까지 얻는다. 연화온도는 130도정도이고 200도 정도에서 분해한다.

내유성이 약하며 햇빛이나 오존에 의해서도 분해와 열화(aging)가 진행된다.

타이어, 패킹, 절연피복, 구두창, 접착제 등으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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